지하철 타고 지선버스 환승할 때 요금 안 내도 되나요? 간선버스 타고 지선버스 탈 때(지선버스 간선버스 환승)에도 요금 안 내는지 궁금합니다. 파란 버스 탔다가 초록버스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환승되나요?
지하철 타고 지선버스 환승 요금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기준으로 서울에서의 교통카드를 이용한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시의 요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버스로, 또는 간선버스에서 지선버스로 환승할 때의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1. 기본요금
먼저, 2024년 서울의 교통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 1,550원
- 간선버스(파란색) / 지선버스(초록색): 1,500원
2. 환승 시 요금
기본적으로, 요금이 더 높은 교통수단에서 낮은 교통수단으로 환승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승차가 가능합니다. 즉,
- 지하철 → 간선/지선버스: 추가 비용 없음 (0원)
- 간선버스 → 지선버스: 추가 비용 없음 (0원)
하지만 반대로 낮은 요금의 버스에서 높은 요금의 버스나 지하철행을 바꿀 경우에는 그 차액만큼을 내야 합니다.
3. 수도권 내 모든 버스와 지하철 환승 가능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와 인천까지 포함된 수도권 내 모든 교통수단들 사이에서는 환승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파란색 간선버스와 초록색 지선버스 사이에서도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4. 거리에 따른 추가요금
전체 이동거리가 10Km를 넘어갔을 때부터는 매추가적인 거리다(5Km마다) 거리요금인 100 원식 부과됩니다. 이 거리요금은 마지막으로 탑승한 교통수단에서 하차 시에 카드에서 차감됩니다.
대신 전체적인 환승 요금은 이용한 교통편의 전체 이동거리 10Km를 넘어서면 5Km마다 거리요금 100 원식 올라가고 거리요금은 환승한 버스에서 하차 시 카드를 찍을 때 빠져나갑니다.
5. 환승을 위한 최소 잔액
마지막으로, 선불형(충전형)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환승할 때는 카드 잔액이 최소 250원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만약 카드 잔액이 250원 미만일 경우에는 잔액 부족으로 인해 승차가 불가능하니, 이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약
서울 및 수도권 내에서의 교통카드 환승 시스템은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에서 낮은 교통수단으로의 환승은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며, 모든 버스와 지하철 간에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이동거리가 10Km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가 거리요금이 발생하며, 환승을 위해서는 카드에 최소한의 잔액(250원)이 필요함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서울 지하철 및 간선, 지선버스 환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