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살아서 집에 갈 때 잠실역에서 8147번 버스 타고 의왕 톨게이트 정류장에서 내릴 때 기사님이 카드 찍는 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찍어야 환승되는 거 아니냐니까 아니라고 하셔서 그냥 내렸어요. 바로 7800번 버스가 와있길래 갈아탔는데 환승이라고 안 하고 승차로 다시 2800원이 결제되더라고요. 이런 경우 8147번 버스요금이 얼마 나오나요? 또 기사님이 못 찍게 하신 건데 버스회사에서 책임 있나요? 버스 번호판도 아는데 신고해서 환불받고 싶네요. 기사님이 모르는 사람 알려줘야 하는 직업인데 찍으려는 사람을 카드 찍지 말라고 말리셨거든요.

잠실역에서 8147번 버스 이용 시 주의사항
버스를 이용할 때 가끔 "왜 내 카드에 요금이 더 차감되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잠실역에서 8147번 버스를 타고 의왕 톨게이트 정류장에서 내리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외버스의 요금부과 방식
8147번은 시외버스 노선으로, 그 요금 부과 방식이 다릅니다. 승차 시 목적지까지의 전체 요금을 한 번에 지불하게 됩니다. 따라서 승차할 때 기사님께 목적지를 말하고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2. 하차 태그가 없는 이유
시외버스는 승차 시점에 목적지까지의 전체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하차 태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환승 불가능한 점 주의
시외버스인 8147번은 광역버스인 7800번 등 다른 종류의 버스나 지하철과 환승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같은 시외버스끼리도 환승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하차 후 다른 버스를 타려 할 때 별도로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만약 한 번 더 찍으면 본인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마치며
잠실역에서 8147번 버스를 이용할 일이 있다면 위 사항들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8147번 시외버스에 대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