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네이버 기차표 예매했는데요 오늘 보니까 매진이더라고요. 검색하다 야놀자로 예매가 가능해서 예매를 했는데 처음이라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분명 네이버에서는 매진인 게 야놀자에서는 자리가 남아도는데 이거 맞는 건가요? 어떻게 이렇게 되는 건가요? 야놀자가 기차표 엄청 사놨다고 치면요. 야놀자가 이 티켓을 못 팔면 그 자리들은 다시 코레일 앱에 빈자리로 뜨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기차표 예매: 네이버 매진, 야놀자에서는 자리가 남았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차표 예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때때로 네이버에서는 기차표가 매진되었다고 표시되지만 야놀자와 같은 여행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예매티켓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여행 플랫폼과의 협의 계약
코레일과 여러 여행 업체들 사이에 별도의 협 계약이 있습니다. 코레일은 일부 열차 좌석을 확보하여 야놀자나 웹투어 같은 업체에 할당해 줍니다.
좌석 발매 과정
코레일 앱에서 막혀있는 좌석이 여행업체 앱에서는 예매 가능하거나 반대의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좌석들은 주로 숙박, 레저, 음식점 및 입장료 등과 결합된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판매된 티켓의 요금 할인 및 환불 수수료 정책은 코레일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남아있는 좌석
그리고 만약 해당 업체가 확보한 좌석을 모두 팔지 못한다면? 그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출발 하루나 이틀 전에 다시 코레일로 반납되며, 그 후 다시 코레일에서 판매하게 됩니다.
결론
네이버와 야놀자 등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동일 시간대 기차의 좌석 재고 상태가 다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기차표를 예매하실 때는 여러 플랫폼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