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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버스에 탈 때 카드 찍고 바로 다시 카드 찍어서 하차 처리하게 한 다음 창문으로 다른 친구한테 던지면 다른 친구가 다른 버스에서 그 카드로 찍으면 환승되나요?
버스카드 찍고 하차 찍어서 창문 열고 친구한테 전달하는 법 통하나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오늘은 조금 독특한 환승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버스에서 카드를 찍고 하차 처리 후 창문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그 사람이 다른 버스에서 그 카드로 환승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
버스카드 하차 후 환승이 가능한가요?
먼저 원론적으로 보자면, 이 방식은 환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며 권장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진짜 되긴 되나요?
순서대로 상황을 보면 어떤 친구가 버스에 승차하면서 카드를 찍어 요금을 냅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카드를 찍어서 하차 처리를 합니다. 하지만, 승차 직후 바로 다시 카드를 찍으면 '이미 처리된 카드'라고 인식되어 실제로는 하차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버스가 일정 거리 이동하거나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야 하차 처리가 가능합니다.
만약 제대로 하차 처리된 상태에서 외부의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었다면, 그 사람은 30분 내에 같은 노선 번호의 버스가 아닌 다른 번호의 버스를 타게 되면 환승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앞서 동일한 노선버스를 승차하면 환승이 되지 않고 요금이 다시 나가게 됩니다.
마치며
교통카드 환승과 관련된 뻘짓 연구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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