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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안 생겨서 저절로 사라진 건가요?ㅠㅠ 일요일 기차였고 화요일 새벽에 예약대기 걸어놨습니다.
무궁화호 예약대기가 자동 취소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무궁화호 예약대기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승차권조회에서 확인이 안 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차 좌석 예약대기
열차 좌석이 매진되면, '예약대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는 반환(취소)된 승차권 좌석을 예약대기 신청한 순서대로 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약대기의 처리 과정
좌석배정이 되면, 배정된 다음날 오전에 핸드폰으로 알림이 옵니다. 이 알림을 받으면 당일 24시 전까지 요금결제를 하여 승차권 예매를 완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열차 출발 2일 전까지 좌석배정이 되지 않으면, 예약대기 신청한 것이 자동으로 취소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 취소 사례
예를 들어 일요일(10월 1일) 출발 승차권을 화요일(9월 26일)에 예약대기 신청을 하였다면, 출발일인 일요일의 2일 전인 금요일(9월 29일)까지 좌석배정이 되지 않아 자동으로 취소가 됩니다. 따라서 이후로는 코레일톡 앱이나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위 질문의 경우도 열차 출발 2일 전까지 좌석 배정되지 않아 자동으로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무궁화호의 '예약 대기' 기능과 그것이 언제 어떻게 자동으로 취소되는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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